안녕하세요. 데일리 융입니다:)
애플워치를 선물 받았는데 무심하게 기본 스트랩만 끼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스트랩을 바꿔보았습니다. 기본 스트랩은 스포티한 느낌이라 예쁘게 차려입은 날에는 좀 아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. 성격 상 자주 바꾸진 못할 것 같아 어떤 옷에도 잘 어울린 것 같은 스트랩으로 픽했습니다.
ATTIZ 29,000
아띠즈라는 브랜드입니다. A shop에는 스트랩이 많지 않았습니다. 그 중에 젤 무난한 친구로 데려왔습니다.
애플워치 스트랩을 처음 바꾸는 거라 빼는 것도 처음이었습니다. 암 것도 모르고 힘으로 그냥 막 뺏습니다. 알고 보니 저 동그란 부분을 누르며 빼는 거였어요.
한 줄로 된 스트랩이라 끼우는 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. 요리조리 끼워보다가 터득했습니다. 사용설명서가 친절하지 않아서 처음 채우시는 분은 좀 헷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먼저 애플워치 아래 부분에 채워줍니다. 동글이 세 개 있는 곳이 위로 가도록 끼워줘야 합니다.
그다음에는 스트랩에 고리를 먼저 끼워줍니다. 고리 나중에 끼우면 스트랩이 애플워치에 들어가지 않습니다.
완성!
여자 손목에는 조금 큰 느낌입니다. 맨 끝에 하니 딱 맞고 좋았습니다. 저보다 손목이 얇으신 분은 힘드실 것 같습니다.
+ 니트류나 트위드 소재를 입을 때에는 조심하세요! 스트랩이 옷을 계속 집네요. 옷의 올이 계속 나가서 옷이 많이 손상됐습니다. 아끼는 옷에는 자제를,,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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